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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Z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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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Z Trend] 속도의 스포츠 포뮬러 원 (F1)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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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Warner Bros. Entertainment

찢어질 듯 울려 퍼지는 엔진음, 아스팔트를 가르는 타이어의 마찰음,
그리고 트랙을 가득 채운 관중들의 함성까지.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지는 시속 350km의 스포츠, 포뮬러 원(F1)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일부 마니아들의 스포츠로 여겨졌던 F1은
최근 영화 <F1 더 무비>의 흥행과
드라이버를 하나의 스타처럼 소비하는 팬덤 문화,
OTT 플랫폼을 통한 중계까지 더해지며
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죠.
이러한 관심 속에서 2026 FIA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이
지난 3월 6일 호주 멜버른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전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질 22*번의 레이스 끝에
세상에서 가장 빠른 드라이버의 자리에 오를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그리고 F1의 어떤 매력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걸까요?
시속 350km의 세계를 함께 달려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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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Formula 1

F1의 폭발적인 인기는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F1의 글로벌 팬 규모는 8억 2700만명을 넘어섰고,
연간 TV 시청 규모는 약 16억 건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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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Formula 1

주목할 점은 팬덤의 변화입니다.
과거 남성 팬 중심의 F1은 최근 여성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팬층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습니다.
현재 여성 팬 비중은 42% 이상에 달하며, 전체 팬의 약 43%가 35세 미만일 정도로
새로운 관객층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죠.
이러한 변화에 대해 해외 언론에서는
‘F1의 K-pop화(K-popification of F1)’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드라이버를 하나의 스타로 소비하고,
팀과 선수를 중심으로 팬덤이 형성되는 모습이
마치 K-pop 아이돌에 열광하는 문화와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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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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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F1 본능의 질주에서 크리스천 호너가 남긴 이 말처럼,
F1은 단순한 레이싱을 넘어선 스포츠입니다.
트랙 위의 속도 경쟁뿐 아니라,
팀 내부의 경쟁, 규정을 둘러싼 전략 싸움, 스폰서를 둘러싼 이해관계까지
경기의 바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역시 또 하나의 볼거리로 작용하죠.
특히 이 같은 서사를 담아낸 콘텐츠의 영향은 컸습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F1, 본능의 질주>
드라이버와 팀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풀어내며
F1을 새로운 장르의 콘텐츠로 확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이처럼 치열한 경쟁과 예측 불허의 드라마,
그리고 팀이 만들어내는 서사가 더해지며
F1은 새로운 세대에게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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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EBS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지상 최대의 쇼 F1은
그 명성에 걸맞게 트랙 위를 달리는 기술 역시
현대 산업에서 구현 가능한 최고 수준을 자랑합니다.
시속 300km가 넘는 속도 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유지하기 위해
차체 구조부터 공기 흐름, 에너지 활용 방식까지
모든 요소가 극한의 조건을 기준으로 설계됩니다.
단 몇 초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기술 경쟁이 레이스의 결과를 좌우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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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Formula 1

그리고 이러한 기술의 중심에는 F1 머신의 ‘심장’이라 불리는 파워 유닛(Power Unit)이 있습니다.
파워 유닛은 내연기관과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형태로
주행 중 발생하는 에너지를 회수해
다시 동력으로 활용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이번 2026 시즌에는 내연기관의 비중은 줄어드는 대신
전기 모터의 출력 비중이 크게 확대되며,
전체 동력에서 약 절반을 전기 에너지가 차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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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MERCEDES-AMG PERONAS

이처럼 전기 에너지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F1 머신에서 배터리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고출력과 초고속 충전을 동시에 요구하는 환경에서
배터리는 단순한 보조 장치를 넘어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으로 자리 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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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배터리를 구성하는 소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니켈은 에너지 밀도를 높여 더 강한 출력을 가능하게 하고,
코발트는 배터리의 안정적인 작동을 돕습니다.
또한 동박은 전류의 흐름을 담당하며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죠.
이처럼 수많은 소재와 부품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현 시대 최고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시속 350km의 레이스가 펼쳐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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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Oracle Red Bull Racing

F1은 드라이버와 매니저, 피트크루, 엔지니어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 완성되는 스포츠입니다.
그리고 F1 머신 역시 수많은 기술과 소재들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극한의 성능을 발휘하죠.
사람과 기술이 하나로 어우러져 완성되는 스포츠,
F1에 입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트렌드 그 이상의 이야기를 전하는 KZ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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