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Z Insight
고려아연이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 미래 비전을 공유합니다.
[KZ Insight] 폐제품 속 마법의 광물 ‘희토류’를 회수하다!
2026-04-24
스마트폰의 정밀한 터치감부터 전기차 모터의 강력한 출력,
그리고 첨단 방위산업의 핵심 부품에 이르기까지 현대 첨단산업을 지탱하는
모든 제품에는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필수 소재가 있습니다.
바로 희토류(Rare Earth Elements)입니다.
희토류는 극소량만으로도 금속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특성 덕분에
‘마법의 광물’로 통하지만, 그 마법을 부리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추출과 정제 공정이 매우 까다로워 특정 국가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기 때문입니다.
최근 고려아연은 이러한 기술적 장벽을 깨고, 폐기물에서 희토류를 완벽하게 회수하는
혁신 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글로벌 소재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자원 안보의 핵심인 희토류 확보를 가능하게 한
고려아연의 기술 혁신 스토리를 지금 공개합니다!
고려아연이 선택한 해법은 땅속의 원석 대신
우리 주변의 버려진 자원에 주목하는 도시광산 전략이었습니다.
모터와 발전기, 스마트폰, 미사일 센서, 드론 등 첨단산업 제품에는
강력한 희토류 자석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 제품들은 수명이 다하면 그대로 버려지곤 했지만,
고려아연은 여기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했죠.
50년 넘게 세계 1위 비철금속 제련 자리를 지켜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제품에서 추출한 희토류 자석을 해체하여
그 안의 희토류 혼합물을 회수하는 공정을 완성한 것입니다.
희토류는 17개의 금속 원소군을 통칭하며 용도에 따라 경희토류와 중희토류로 구분됩니다.
주로 경희토류는 전기차 모터와 풍력 발전 등 친환경 산업에,
중희토류는 미사일 센서나 레이더 등 정밀 방위 산업 소재로 활용되고 있죠.
특히 중희토류는 매장량이 적고 분리가 까다로워 확보 경쟁이 치열한 자원이기도 합니다.
고려아연 기술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이 지점에 있습니다.
폐제품 속에서 경희토류와 중희토류가 혼합된 희토류 혼합물을 추출하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이 공정은 환경 파괴를 동반하는 광산 개발 대신,
버려진 자원을 되살린다는 점에서 탄소중립 시대의 이상적인 제련 모델로 꼽힙니다.
지난 3년간의 집중 연구 끝에 완성된 이 공정은 향후 상업 생산 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려아연이 확보한 독보적인 회수 기술은
글로벌 정제 플랫폼과의 만남을 통해 그 가치가 비로소 완성됩니다.
추출된 희토류가 실제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되기 위해서는
고순도 ‘산화물’ 형태로 정제되는 과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죠.
이 마지막 퍼즐을 맞추기 위해 지난 1월 미국의 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고려아연의 회수 노하우에 알타 리소스의 혁신적인 생화학 공정 플랫폼 기술이 더해지면서,
원료 조달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아우르는 독자적인 희토류 밸류체인이 마침내 구축된 것입니다.
이러한 기술적 완성을 발판 삼아, 고려아연은 이제 혁신 성과를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정부, 울산시, 협회 등과 함께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한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희토류산업협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고려아연은 연구개발(R&D) 및 실증화 지원, 정부 주도 기술 협의체 구성,
장기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민관 공동 투자 등을 논의하며,
국가 자원 안보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버려진 고철에서 첨단산업의 미래를 캐내는 고려아연의 기술력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자원 빈국이라는 한계를 기술력으로 극복하고,
글로벌 종합 소재 기업으로 진화하는 고려아연의 위대한 도전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고려아연의 산업, 아는 만큼 흥미로운 이야기 KZ Insight.
다음에는 또 어떤 Insight가 기다리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