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Z 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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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Z Trend] 티끌 모아 태산, 미래를 책임지는 재테크
2025-10-24
자료: 14F 일사에프
재테크=적금?
아직도 재테크라고 하면 적금과 예금이 떠오르시나요?
이제는 똑똑한 소비, 전략적인 투자, 그리고 나에게 꼭 맞는 자산 관리가 중요한 시대입니다.
단순히 돈을 모으는 단계를 넘어, 생활 방식과 취향을 반영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가는 것이 바로 오늘날 재테크의 모습이죠.
그렇다면 요즘 떠오르는 재테크 방식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toss
“재테크는 어렵고 큰 목돈이 있어야만 시작할 수 있다?”
이건 완전히 옛말입니다.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면 충분하죠.
걸음 수를 돈으로 바꿔주는 캐시워크, 퀴즈만 풀어도 포인트가 쌓이는 토스 등
다양한 앱테크가 일상 속에서 자동으로 자산을 모아줍니다.
물론 한 번에 큰 금액을 만들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습관처럼 이어가다 보면
어느새 커피 한 잔, 치킨 한 마리 값쯤은 금세 모을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티끌 모아 태산!
앱테크는 작은 돈을 모으는 즐거움은 물론,
똑똑한 소비 습관까지 길러주는 스마트한 재테크입니다.
자료: 카카오뱅크
“덕질도 하고 돈도 모은다고요?“
내 취향이 곧 재테크로 이어진다!
놀랍게도 이제는 나의 취향 자체가 재테크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좋아하는 아이돌이나 스포츠팀을 향한 마음이 그대로 저금으로 이어지는 거죠.
최근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확산된 ‘최애적금’이 대표적입니다.
이는 단순히 돈을 모으는 걸 넘어,
팬심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이자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실제로 카카오뱅크는 SM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기록톡장 with NCT WISH’를 출시했습니다.
아티스트가 직접 지정한 저금 규칙에 따라 돈을 입금하면
최애 멤버가 남긴 음성과 이모지 등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죠.
자료: 신한은행
스포츠 팬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신한은행은 국내 프로야구(KBO) 공식 스폰서로서,
응원 구단을 선택해 저축하면서 경기 결과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글로벌 경기 불안으로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금테크’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금은 오랫동안 부의 상징이자 안전 자산으로 사랑받아왔으며,
반도체·전자제품 등 산업 전반에도 필수적인 핵심 소재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금 ETF’나 ‘땅콩금’처럼
소액으로 쪼개서 투자할 수 있는 ‘소액 금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과거처럼 금은방에서 직접 금을 사고 보관할 필요 없이,
이제는 클릭 몇 번으로 내 계좌 속에 금을 쌓아둘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죠.
*금 ETF(금 상장지수펀드):
투자자가 실물 금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도 금 가격 변동 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금융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