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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Z Story

고려아연이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 미래 비전을 공유합니다.

[KZ Story] 금속도 ‘친환경’이 될 수 있을까?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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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폭우, 가뭄과 산불.
전 세계 곳곳에서 반복되는 이상기후는 이제 낯선 뉴스가 아닙니다.
기후위기가 우리의 일상 가까이 다가오면서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을 향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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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에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의 경쟁력은 ‘무엇을 얼마나 잘 만드는가’를 넘어
‘어떤 방식으로 만드는가’까지 확장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금속산업은 어떨까요?
금속은 현대 사회를 움직이는 필수 소재입니다.
자동차와 스마트폰은 물론 건축물과 전력망, 반도체와 배터리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 곳곳에 금속이 사용됩니다.
역설적이게도 탄소중립을 위한 전기차와 태양광·풍력 발전 등
친환경 산업이 성장할수록 다양한 금속 자원의 중요성 역시 커집니다.
필요한 금속을 계속 생산하면서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을까요?
고려아연은 금속을 둘러싼 다양한 변화에서 그 가능성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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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만드는 첫 번째 변화는
자원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버린 전자제품과 배터리,
수명을 다한 태양광 패널에도 여전히 활용할 수 있는 금속 자원이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폐자원에서 유가금속을 회수해 다시 산업의 원료로 활용하는 것을
‘도시광산(Urban Mining)’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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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은 50여 년간 축적해 온 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전자폐기물과 폐배터리 등 다양한 폐자원에서 유가금속을 회수해
다시 산업의 원료로 되돌리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는 한정된 천연자원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버려지던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생산하고, 사용하고, 버리는 것에서
생산하고, 사용하고, 다시 자원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새로운 광산을 찾는 것만큼 이미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자원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는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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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을 순환시키는 것과 함께 중요한 것은
금속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는 것입니다.
같은 금속이라도 어떤 원료와 에너지를 사용하고 어떤 공정을 거쳐 생산했는지에 따라
탄소 배출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배출을 줄이며,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금속을 생산하기 위한
‘그린메탈(Green Metal)’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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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려아연은 국내 금속 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하며
2050년까지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또한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평가하는
제품 탄소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PCF) 측정 대상을 지속 확대해 왔으며,
금속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탄소배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금속의 경쟁력은
품질과 생산 효율만으로 결정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어떻게 만들어진 금속인가.
얼마나 적은 탄소를 배출하며 생산됐는가.
탄소중립 시대에는 이 역시
금속의 새로운 가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려아연은 궁극적으로 2050년 100% 그린메탈 생산을 목표로,
금속의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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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의 친환경을 향한 변화는 금속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산업을 움직이는 에너지 자체의 변화도 필요합니다.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구조에서 벗어나 태양광과 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높이고, 이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려아연은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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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풍부한 태양광과 풍력 자원을 보유한 호주를 주요 거점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주목하는 분야가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배터리 에너지 저장 장치)입니다.
태양광과 풍력은 날씨와 시간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BESS는 전력이 충분할 때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점에 다시 공급함으로써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보다 안정적인 전력 활용을 돕습니다.
고려아연은 호주에서 대규모 BESS 사업인 ‘리치몬드 밸리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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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고려아연은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을 활용해 물을 전기분해하는
그린수소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 친환경 에너지 밸류체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금속을 더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에서,
미래 산업을 움직일 에너지를 만드는 것으로.
고려아연은 탄소중립 시대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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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준비하는 미래 성장동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전기차를 비롯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과 함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역시 고려아연이 주목하는 분야입니다.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제련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황산니켈과 전해동박 등 이차전지 핵심 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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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을 다시 활용하는 자원순환,
탄소중립 시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를 뒷받침할 이차전지 소재.
이 세 가지가 바로 고려아연의 미래 성장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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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0여 년 동안 축적해 온 제련 기술과 경험은
이제 고려아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금속도 ‘친환경’이 될 수 있을까?”
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금속을 생산하는 데 자원과 에너지가 필요한 이상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디에서 자원을 얻고, 어떤 방식으로 생산하며,
그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얼마나 줄여나가느냐에 따라
금속의 미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려아연이 생각하는 ‘친환경’ 역시
어느 하나의 기술이나 제품에 머물지 않습니다.
자원을 다시 활용하고, 금속의 탄소발자국을 줄이며,
축적된 기술을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확장하는 것.
지난 50여 년 동안 더 나은 제련 기술을 고민해 온 고려아연은
이제 그 기술을 발판 삼아 ‘금속도 친환경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새로운 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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