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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청정에너지의 꿈
2022-01-23내일을 키우는 에너지,
청정에너지의 꿈
ESG
STORY
친환경 사회를 위한 청정에너지
최근 온실가스로 지구 표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에 관심을 갖기 시작 했습니다. 청정 에너지는 연소 시 외부로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에너지를 뜻합니다.
세계적인 관심, 청정에너지
바이든 대통령은 2035년까지 청정에너지 산업에 약 2조 달러를 투자할 것이며 2050년에는 탄소 중립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엄청난 투자 규모이며 더욱 가속화 된 친환경 정책이 나올 것이라 예상이 되는 부분입니다.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미국의 사례를 좀 더 살펴보면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수소 충전소 1000개와 수소 전기차 100만대를 보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소 에너지를 통한 수송,
연료전지 분야의 사업 확장도 계획하고 있어 미국의 청정에너지사업은 빠르게 성장 할 것이라 예측됩니다.
유럽 연합은 2020년 7월 수소전략을 발표하고 그린수소를 위한 인프라를 확대를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 기반을 적극적으로 늘려 그린 수소를 최대 1천만톤까지 생산하겠다고 합니다. 독일은 ‘에너지 구상 2010’을 통해 2050년까지 단계적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2040년까지 총 10GW규모의 그린 수소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2050년까지 1차 에너지 수요를 50%(2008년 대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영국은 저탄소 실현을 위한 ‘청정 성장 전략’을 세우고 2050년까지 달성해야 할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럽 연합은 2020년 7월 수소전략을 발표하고 그린수소를 위한 인프라를 확대를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2030년까지 청정에너지 기반을 적극적으로 늘려 그린 수소를 최대 1천만톤까지 생산하겠다고 합니다. 독일은 ‘에너지 구상 2010’을 통해 2050년까지 단계적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2040년까지 총 10GW규모의 그린 수소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2050년까지 1차 에너지 수요를 50%(2008년 대비)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영국은 저탄소 실현을 위한 ‘청정 성장 전략’을 세우고 2050년까지 달성해야 할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청정에너지의 끝판왕, 수소
청정에너지의 다양한 에너지 중 수소는 지구상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궁극의 청정에너지 원입니다. 우주의 70%이상으로 가득 한 에너지 수소는 물, 천연가스 등의 화합물에서 추출되는데, 고온 고압의 수증기로 천연가스를 분해하거나 전기로 물을 분해해 생산됩니다. 이런 생산 과정에서 사용되는 전기를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해 만들어낸 수소를 ‘그린 수소’라고 합니다.
수소는 연소 시 온실가스, 배기가스 등 오염물질은 전혀 없이 소량의 질소나 물로만 배출되기 때문에 이동 수단 연료 뿐 아니라 반도체, 석유화학같은 산업에서도 친환경 청정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수소에너지를 산업의 핵심 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수소 경제’입니다. 세계는 이미 탄소경제에서 수소경제로 전환하기 시작했으며, 우리 정부도 지난 2018년
수소경제를 3대 투자 분야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또 수소 활용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세계 최초로 수소차 생산에 성공했습니다. 수소차의 핵심 부품
또한 99% 국산화 했을 뿐 아니라 수소차 판매와 연료 전지 보급도 세계 1위를 달성했습니다.
또다른 청정에너지원, 풍력
풍력 에너지는 바람이 가진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여 사용하는 것을 뜻합니다. 태양광, 태양열 같은 에너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산비용이 낮을 뿐 아니라 관광 자원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려면 초속 5m이상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야 하며, 바람이 약하면 전력 발전이 어려울 뿐 아니라 추가로 에너지를 저장하는 시설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풍력 에너지는 지속적인 생산이 가능하며 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청정에너지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풍력에너지를 상용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100% 청정에너지를 위한 고려아연의 행보
고려아연은 국내 기업 중 전력 소비에서 상위 10위권에 들 정도로 전력을 많이 쓰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전력 에너지를
청정에너지로 100% 전환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 온산제련소 내 청정에너지 사용 확산을 위한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액화천연가스(LNG) 복합 발전소를 구축했습니다. 또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Ark
Energy)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활용을 크게 높일 계획입니다. 아크에너지는 최근 퀸즐랜드에 들어설 923메가와트(MW) 규모의 풍력발전사업(맥킨타이어 윈드
팜)에 참여하기로 하는 등 호주 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함께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공급을 확대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100% 청정에너지로 만든 ‘100% 그린징크’를 위한 목표로 세우고 있습니다.
또 호주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에퓨런(epuron)을 인수하여 청정에너지를 향한 행보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자회사 선메탈
코퍼레이션(SMC)과 시너지 발생도 기대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SMC가 사용하는 전력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85%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 또한 세우고 있습니다.
고려아연은 당장 눈앞의 이익만을 쫓지않고 자원 선순환,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순환경제적 가치를 만들어, 100% 청정에너지를 위한 길을 선도 할 것입니다. 또 이런 고려아연의 선제적 노력들은 보다 오래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는 기반이자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고려아연은 당장 눈앞의 이익만을 쫓지않고 자원 선순환,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순환경제적 가치를 만들어, 100% 청정에너지를 위한 길을 선도 할 것입니다. 또 이런 고려아연의 선제적 노력들은 보다 오래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될 수 있는 기반이자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